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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엑스포대공원은 전통시장과 ‘절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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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문화엑스포, 지난해 자매결연 전통시장서 960만원 사용

(재)문화엑스포 직원들이 경주 중앙시장을 방문해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고 있다. (재)문화엑스포 제공
(재)문화엑스포 직원들이 경주 중앙시장을 방문해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고 있다. (재)문화엑스포 제공

경주엑스포대공원을 운영하는 (재)문화엑스포가 올들어 지역 전통시장 이용 목표를 상향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문화엑스포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지역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주지역 전통시장 상인들을 위해 지난 2020년 자매결연을 맺고, 매월 '전통시장 가는 날'을 지정해 물품구매 등 장보기 행사를 열고 있다.

행사를 통한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문화엑스포 내 5개 부서가 매월 전통시장 4곳(중앙‧불국‧불국상가‧성동)을 골고루 이용하도록 힘썼다. 아울러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한 장보기 행사를 펼치는 등 부서별 평균 월 3회 이용을 목표로 전통시장 소비활력 회복을 도모했다.

그 결과 문화엑스포 직원들이 지난해 경주지역 전통시장 4곳을 133차례 방문해 사용한 금액은 960여만원이었다. 직전 해인 2021년 43차례를 방문해 330여만원을 쓴 것과 비교해 3배 가까이 늘었다.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 같은 성과의 원동력이 됐다는 게 문화엑스포 측 설명이다.

문화엑스포는 올해부터 부서별 월 4회 이상 전통시장 방문을 목표로 내걸었다. 자매결연 전통시장 4곳을 매월 1차례 이상 이용하겠다는 것이다.

류희림 문화엑스포 대표는 "코로나19로부터는 많이 자유로워졌으나 국제적인 경제 환경 악화에 따른 물가인상 등 국내 경기는 여전히 어렵다"며 "이런 시기에 미약하나마 지역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더욱 열심히 시장을 이용하기로 직원들과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엑스포는 최근 튀르키예 대지진 복구 지원을 위해서도 힘을 보탰다.

문화엑스포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사무실 내에 튀르키예를 돕기 위한 모금함을 설치하고 임직원을 대상으로 자율적인 성금을 모아 다음날인 16일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이와 함께 겨울의류와 속옷, 텐트, 담요, 식품 등 각종 구호물품도 기부 받아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이 지정한 인천 물류창고로 보냈다. 구호품은 주한 튀르기예 대사관을 통해 현지로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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