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한 날씨 탓에 외부 활동이 줄어든 군민들의 건강관리에 경북 청송군이 팔을 걷었다.
청송군은 식습관 개선과 운동을 통해 만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다소 문화 혜택이 적은 산남지역(안덕면·현서면·현동면)에 비만 탈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비만 탈출 프로그램은 안덕면 산남지역 건강증진센터에서 진행되며 다음 달부터 10월까지 총 8개월간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체질량 지수와 체지방률 측정, 기저질환 여부 확인 등 신체검사 및 건강행태 설문지를 통해 체계적으로 진행된다. 비만 예방을 위한 영양 식단 제공은 물론 만성질환 예방 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
대상자는 2월 말까지 1기를 시작으로 5월 2기, 7월 3기, 9월 4기 등 총 4기수(기수별 25명·총 100명)를 모집한다. 우수 감량자를 선정해 수료식 및 상품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비만 문제는 개인의 건강 문제인 동시에 이로 인한 심각한 사회적 문제가 야기되는 국가 차원의 문제"며 "이번 비만 탈출 프로그램을 통해 성인병 예방과 체중감소로 군민들이 생활에 활력을 되찾아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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