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청도군 특산물 ‘한재미나리’ 부산 영도구서 판촉 행사

탑마트 '막퍼준데이' 맞춰 개최
청도군-서원유통 업무협약 결과

경북 청도군은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부산시 영도구 서원유통 탑마트 신평점에서
경북 청도군은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부산시 영도구 서원유통 탑마트 신평점에서 '청도 한재미나리 판촉행사'를 개최했다. 청도군 제공

경북 청도군은 지난 1~5일 5일간 부산시 영도구 서원유통 탑마트 신평점에서 '청도 한재미나리 판촉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봄내음 가득한 향기와 아삭한 식감을 자랑하는 한재미나리를 탑마트의 대표 할인행사인 '막퍼준데이'에 맞춰 연 것으로, 부산 고객에게 한재미나리를 널리 알리고자 마련했다.

한재미나리는 청도군에서 특화작물로 육성한 것으로, 품질이 우수하고 맛이 좋아 매년 생산량이 확대되고 있는 효자 품목이다. 지리적표시 제69호로 지정된 대표 농특산물이다.

행사장을 방문한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행사가 청도군과 서원유통의 상호협력을 강화하고 우리 군 우수 농산물의 안전한 판로 확충과 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청도군과 서원유통은 지난 2020년 10월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맺은 뒤 미나리, 산딸기, 복숭아, 반시 등 청도 농특산물 판촉 행사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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