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한 야산에서 생후 2, 3개월로 추정되는 아기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5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쯤 광주 북구 두암동 한 야산 등산로에서 숨진 어린 아기를 발견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숨진 아기는 생후 2∼3개월 정도 지난 영아로 검은 비닐봉지에 담겨 며칠 째 방치돼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등산로를 자주 오가는 시민이 며칠 전부터 놓여있는 비닐봉지를 수상하게 여기다가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주변 탐문과 CCTV 분석 등을 통해 숨진 아기를 등산로에 유기한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참 말이 기시네" "저보다 아는게 없네"…李질책에 진땀뺀 인국공 사장
장동혁 '만사혁통' 카페 가입시 사상검증? "평소 한동훈 부르는 호칭은?"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
[인터뷰]'비비고 신화' 이끌던 최은석 의원, 국회로 간 CEO 눈에 보인 정치는?
李대통령 "종편, 그게 방송인지 편파 유튜브인지 의심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