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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재난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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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1 '지식채널e' 3월 15일 0시 30분

EBS 1TV '지식채널e'가 15일 0시 30분에 방송된다.

2007년 충남 태안에서 발생한 원유 유출 사고의 기록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되었다. 절망에서 시작된 이 기록은 차곡차곡 쌓여 22만여 건의 방대한 자료가 되었다. 그리고 지난해 11월, 그 가치를 인정받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었다. 기름에 뒤덮였던 바다가 다시 숨을 쉬게 된 이야기부터 아직 현재 진행 중인 주민들의 건강과 보상 문제까지…. 이 기록이 더욱 특별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오랜 기간에 걸쳐 아주 구체적으로 쓰여졌기 때문이다.

한편 영국 산업안전보건법의 토대가 되는 로벤스 보고서는 영국의 산업안전을 획기적으로 바꾸는 계기가 되었다. 1972년 보고서의 등장 이후 영국은 전 세계 산재 사고 사망률 최하위 국가가 되었다. 보고서의 핵심은 놀랍게도 자율규제다. 자주 언급되고 있는 이 보고서에서 자율규제라는 말이 내포하는 의미와 원칙을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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