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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경찰서 안전한 학교 만들기 ’행복나무 프로젝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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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소속 학교전담경찰관 4명이 지난 10일 수성ㅇ구 동도초등학교를 찾아
수성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소속 학교전담경찰관 4명이 지난 10일 수성ㅇ구 동도초등학교를 찾아 '행복나무 프로젝트' 운영에 임하고 있다. 수성경찰서 제공

수성경찰서는 이달 6일부터 내달 30일까지 신학기 청소년들의 선도·보호를 위한'행복나무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행복나무 프로젝트는 권역별·테마별 맞춤형 교육 및 캠페인 활동으로 안전한 환경을 청소년에게 사랑을 전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씨앗이 자라서 울창한 나무가 되려면 혼자만의 힘이 아닌 공동체의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다는 취지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프로젝트는 크게 ▷행복나무 만들기 ▷행복씨앗 심기 ▷행복열매 만들기로 구성돼 있다.

'행복나무 만들기'는 지역별 다수 발생하는 청소년 범죄를 파악해 학교·자치단체, 청소년 등과 함께 합동으로 취약지역 테마별 합동순찰, 캠페인 전개 등 맞춤형 예방활동을 실시하는 게 골자다.

'행복씨앗 심기'에는 학교방문 학급별 합동 교육, 학생들과 함께 씨앗심기 등 선제적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담았다.

'행복열매 만들기'를 통해서는 학교교육 실시 후 전문 상담 필요 학급을 선정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 학교전담경찰관의 지속적인 관리가 이뤄지도록 한다.

행복나무 프로젝트와 관련해, 지난 10일 수성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소속 학교전담경찰관 4명은 동도초등학교 5·6학년 18개 학급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각 반 교실로 찾아가 행복 씨앗을 함께 심고 학교폭력에 대한 나의 생각과 다짐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성경찰서 관계자는 "행복나무프로젝트를 통해 경찰, 학교, 지역사회가 협업해 청소년들의 비행 예방, 정서적 안정과, 긍정적인 성장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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