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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구미상공회의소 '구미 리딩 컴퍼니 포럼'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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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창립총회, 구미국가산단 제조업체 네트워크 및 교류 활성화 목적
구미산단 주력기업 60여 곳 부서장 참여

14일 구미시청에서 구미국가산단 제조업체 네트워크 및 교류 활성화를 위한
'구미 리딩 컴퍼니 포럼' 창립총회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구미시 제공

구미시·구미상공회의소는 지난 14일 구미시청에서 구미국가산단 제조업체 네트워크 및 교류 활성화를 위한 '구미 리딩 컴퍼니 포럼' 창립총회를 열었다.

구미 리딩 컴퍼니 포럼은 고금리·고물가·고환율 등 3고(高)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기업의 연계를 강화하고 대기업과 중견·중소기업 간 소통, 교류의 장 마련으로 동반성장의 기회를 창출하자는 취지에서 발족했다.

운영은 구미시·구미상공회의소가 함께 하며, 포럼에는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SK실트론 등 구미의 주력 기업 60여 곳 담당부서장이 참여한다.

윤재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은 "기업 간 긴밀하게 소통하고 돈독한 관계를 형성해 지역 기업이 더 크게 성장하는 데 기여하길 바라며, 포럼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윤석열 대통령께서 최근 산업부 업무보고를 통해 정부와 민간의 협업 중요성을 언급하면서 '원팀' 역할을 특별히 강조했다. 구미 리딩 컴퍼니 포럼을 구성한 만큼 구미 경제를 위한 '경제 원팀'으로 큰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14일 구미시청에서 구미국가산단 제조업체 네트워크 및 교류 활성화를 위한 '구미 리딩 컴퍼니 포럼' 창립총회가 열리고 있다. 구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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