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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체중·과체중 청년들에게 맞춤형 운동 처방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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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2023년 청년 신체건강증진서비스 이용자 모집
만 19~34세 청년 대상·BMI 23 이상이거나 18.5 미만 대상

대구시가 비만 또는 저체중 청년들에게 맞춤형 운동 처방과 식단 관리를 제공하는 청년 신체건강증진서비스를 다음달부터 시작한다. 헬스장 모습. 연합뉴스.
대구시가 비만 또는 저체중 청년들에게 맞춤형 운동 처방과 식단 관리를 제공하는 청년 신체건강증진서비스를 다음달부터 시작한다. 헬스장 모습. 연합뉴스.

대구시가 비만이거나 저체중인 청년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맞춤형 운동 및 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시는 다음달부터 청년사회서비스 사업단에서 제공하는 청년 신체건강증진서비스를 이용할 청년들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청년 신체건강증진서비스는 청년들에게 사회 활동 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운동 및 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체성분검사 결과, BMI(체질량지수)가 23 이상이거나 18.5 미만인 과체중 또는 저체중 청년들이 대상이다.

시는 올해 월성종합사회복지관과 헬스케어휘트니스센터 등 2곳의 사업단을 통해 청년 신체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은 소득이나 재산 등에 상관없이 서비스 신청을 할 수 있다.

이용자에 선정되면 매월 24만 원 서비스 비용 중 10%인 2만4천원을 본인부담금으로 내면 3개월 간 스포츠지도사 등 전문 인력이 맞춤형 운동 처방과 식단 관리 등 건강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준다.

모집 기간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이며, 신청 희망자는 모집 기간 내 신분증과 제출 서류를 지참해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정의관 대구시 복지국장은 "건강증진서비스를 통해 대구 청년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월성종합사회복지관 053)710-3350, 헬스케어휘트니스센터 053)351-5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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