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지난 15~1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인터배터리 2023'에 참가해 잠재 투자유망기업 20곳을 발굴하고, 이 중 10곳과 2조원 규모의 투자유치 상담을 했다.
'인터배터리 2023'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지산업협회, 코엑스, 코트라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이차전지 전문 전시회다.
시는 이번 전시회에 홍보관을 운영하며 배터리 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구미국가산업단지의 투자환경 인프라와 유치 전략 발표 등으로 활발한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유경숙 구미시 기업투자과장은 "이번 전시회를 기반으로 이차전지 관련 기업들을 적극적으로 발굴, 투자 유치해 구미의 미래 먹거리 산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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