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한 교차로에서 SUV 차량이 옆으로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하자 주변 시민들이 부리나케 달려와 맨손으로 차량을 바로 세워 운전자를 구한 일이 알려졌다.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전, 울산 동구청 앞 한 사거리에서 소형 SUV 차량과 경차와 부딪치는 사고가 나면서 SUV 차량이 전복됐다는 112신고가 접수됐다.
SUV 차량이 옆으로 쓰러지면서 운전석 문이 바닥에 막혀 운전자가 빠져나올 수 없는 처지가 된 것이다.
이때 현장을 목격한 주변의 시민 십수명이 부리나케 차량 쪽으로 달려와 차량을 바로 세우기 위해 힘을 합쳐 밀었고, 사고 발생 80초만에 시민들은 1톤이 넘는 차량을 바로 세우는 데 성공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는 SUV 운전자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운전자는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성숙한 시민 의식을 보여준 좋은 사례다"며 "도움을 준 시민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댓글 많은 뉴스
오발 막겠다고 '빈 총' 들고 경계근무 논란 1군단장 직무배제
뜨는 명물 달성공원 새벽시장 '관광 명소화' 해법은?
[부산에도 밀리는 대구] 동성로 지나쳐도 해운대는 꼭 간다, 외국인 관광객 16배 차이
대구·경북 경찰서 한곳 장기 근무 1600명…"향찰 방지는 필요, '순환' 능사 아냐"
자발적 퇴사 청년도 실업급여 준다…생애 1회, 월 최대 10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