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시 진량읍 소재 희성산업㈜ 이형주 대표가 28일 1억원 이상의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다. 이 대표는 아너 소사이어티 경북 154호, 경산 15호로 이름을 올렸다.
이형주 대표는 "오래전부터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분들을 보며 저 또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사람이 돼 그동안 받은 도움을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을 했다"고 설명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장기적인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면서 "이 대표의 회원 가입을 계기로 경산시에 기부활동이 더욱 활성화돼 나눔의 문화가 널리 퍼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희성산업은 전기 자동차 부품을 포함한 각종 자동차 관련 부품을 전문으로 제조‧생산하는 회사로 현재 영천 및 경주 등에 지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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