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엘리베이터 '닫힘' 버튼에 압정 붙인 배달기사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가
  • 가

배달기사가 아파트 엘리베이터 '닫힘' 버튼에 압정을 붙이고 달아나 논란이 일고 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재물손괴 혐의로 A씨를 추적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7일 오후 9시 36분쯤 서울 강남구 상가 엘리베이터에 압정을 붙인 혐의를 받고 있다.

이날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상가 관계자가 A씨와 관련해 작성한 경고문이 올라왔다. 안내문에는 A씨의 모습이 담긴 CCTV 캡쳐 사진과 함께 "사진의 범인을 보시면 112에 신고해달라"는 내용이 담겼다. 여기에는 "승강기 닫힘 버튼에 압정을 붙여 입주민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는 대목도 있지만, 실제 부상자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헬멧으로 얼굴을 가린 A씨는 조금씩 떼어 쓰도록 돼 있는 고체 형태의 흰색 접착제를 꺼내 '닫힘' 버튼에 압정을 붙였다. '닫힘' 버튼을 누르지 못하게 하거나 버튼을 누르는 사람이 압정에 찔리도록 유도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A씨 행동은 엘리베이터 CCTV에 고스란히 녹화됐다.

이에 누리꾼들은 "시간 보고 픽업 온 사람 조사하면 바로 잡힐 것", "압정이랑 접착제를 가지고 다닐 정도면 한 군데만 저러지는 않았을 것 같다", "안 잡힐 거라고 생각하나?" 등 비판을 쏟아냈다.

해당 글을 본 다른 배달기사들은 "이런 사람들 때문에 배달기사 이미지가 추락한다", "이런 사람들 때문에 배달 일이 싫어진다"며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소폭 반등했으나 충청권에서 8.5%p 급락하며 대조적인 양상을 보였고, 대구·경북 지역은 4주 연속 상승세...
올해 7월 기준으로 국민연금을 받는 수급자 10명 중 7명이 월 60만원에 미치지 못하고 있으며, 특히 월 20만원 이상 40만원 미만 수급...
한 직장인이 13년간 모은 결혼자금 5억4천만원을 주식에 투자한 결과, 3억2천829만원의 손실을 보며 일상이 무너졌다는 사연이 온라인에서 ...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