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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구제역 차단' 백신 일제 접종…항체 미달 시 과태료 최대 1천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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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70농가, 6천469마리 대상, 다음 달 12일까지

경북 영양군은 지역 내 구제역 발생 차단을 위해 매년 2차례 걸쳐 백신 일제 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사진은 지역 내 한우농가를 대상으로 접종을 시행하는 모습. 영양군 제공
경북 영양군은 지역 내 구제역 발생 차단을 위해 매년 2차례 걸쳐 백신 일제 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사진은 지역 내 한우농가를 대상으로 접종을 시행하는 모습. 영양군 제공

경북 영양군이 다음 달 12일까지 지역 내 소와 염소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상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을 시행한다.

이번 구제역 일제 접종은 영양군이 매년 4월과 10월 2차례 걸쳐 지역 내 전업농(소 50두, 염소 300두 이상)을 대상으로는 자가 접종을, 소규모 및 고령 농가에는 공중방역수의사를 통한 무료 접종을 각각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170농가 6천469마리가 접종 대상이다.

영양군은 일제 접종 4주 후 백신 항체 양성률 모니터링을 통해 구제역 항체 기준치 미만(소 80%, 염소 60%) 축산 농가에 최대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재접종 명령과 1개월 내 재검사 등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유병찬 영양군 농업축산과장은 "구제역 예방을 위한 일제 접종은 매우 중요한 사항임을 인식해 누락되는 농가가 없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시행할 예정"이라며 "가축 질병 예방을 위한 철저한 농장 내·외부 소독과 방역사업을 집중 추진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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