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주마라톤] 하프 여자 우승, 황정미 씨 "365일 40~70분 런닝 훈련"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하프코스 여자 우승 황정미 씨, 1시간 29분 44초 기록으로 골인

2023 영주소백사마라톤대회 하프코스 여자 우승 황정미(46) 씨. 윤영민 기자
2023 영주소백사마라톤대회 하프코스 여자 우승 황정미(46) 씨. 윤영민 기자

황정미(46) 씨는 2023 영주소백산마라톤대회에 첫 출전해 하프코스 여자 부문 우승메달을 목에 걸었다.

황 씨는 "8년 전 다이어트를 위해 가볍게 러닝을 시작했다가 기록에 욕심이 생기면서 본격적인 마라톤을 시작하게 됐다"며 "이 대회에는 처음 참가했는데 지겹지 않은 코스도, 날씨도 최상의 조건이 받쳐줘 좋은 기록을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가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할 수 있었던 비결은 꾸준함이다. 매일 운동을 쉬지 않고 체력을 단련한 결과 1시간 29분 44초라는 우수한 기록을 세웠다.

황 씨는 "선수 출신들 마라토너들이 많아 큰 기대는 하지 않았는데, 마라톤은 노력한 만큼 결과가 나오는 운동인 것 같다. 매일 40~70분씩 러닝을 하며 운동했던 결과가 좋은 성적으로 나와 기쁘다"고 말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지지율 열세를 겪고 있는 국민의힘에서 내부 분열이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과 대장동 사건 국정조사 요구 속에 당의 단합이 요...
정부는 원·달러 환율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연금공단과 650억달러 규모의 외환 스와프 거래를 내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기금운...
과잉 진료 논란이 이어져온 도수치료가 내년부터 관리급여로 지정되어 건강보험 체계에 편입될 예정이며, 이에 대해 의료계는 반발하고 있다. 50대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