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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카카오톡으로 '위기가구 발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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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1대 1 상담창구 ‘경주희망톡’ 운영

'경주희망톡' 홍보 포스터. 경주시 제공

경북 경주시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카카오톡 채널 '경주희망톡'을 개설했다.

7일 경주시에 따르면 경주희망톡은 사회적 고립 가구와 복지 소외계층의 조기 발견을 위해 개설한 비대면 상담 창구다. 기존 대면‧유선 신고 방식에서 벗어나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돌봄이 필요한 이웃이나 생계 유지가 어려운 이웃, 장애나 질병을 앓는 이웃에 대한 제보를 할 수 있다.

카카오톡 상단 검색창을 누른 뒤 '경주희망톡'을 검색하거나 QR코드를 스캔해 채널을 추가하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상담 내용은 경주시 복지정책과로 넘어가 지원대상 여부 검토를 거치게 된다. 지원대상으로 확정된 사안은 관련 부서나 각 읍면동 복지팀으로 전달되고, 향후 상황에 맞는 서비스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경주희망톡 1대 1 상담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업무종료 후 올라온 내용에 대해선 다음날 답변해준다.

시는 복지통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중심으로 '경주희망톡' 이용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경주시 관계자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시민의 적극적인 제보를 부탁 한다"며 "'복지 사각지대 제로'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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