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7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기 전국 체육고등학교 체육대회가 6일 경북 경산에서 개막했다.
오는 8일까지 경북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19세 이하 남자부 13개 종목, 여자부 11개 종목에 전국 16개 체육고의 2천500여 명(선수 2천명, 임원 500명) 참가해 학교 대항전으로 경기가 진행된다.
이 대회는 대한민국 스포츠 엘리트 선수 양성의 산실인 전국 체육고등학교 중심의 체육대회로, 경기를 통해 우수선수 조기 발굴하고 경기력을 향상하기 위해 전국 체육고에서 해마다 지역 순환으로 개최한다.
6일 영남대학교 경산캠퍼스 천마아트센터(그랜드홀)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사전경기 수영(김천 실내수영장)을 제외하고 근대 5종(경북체고), 복싱(경산실내 보조경기장)과 육상(경산시민운동장), 역도(경남 고성), 체조(대구 남부초교체조장), 사격(포항실내사격장), 양궁(예천 진호국제양궁장), 유도(영천실내체육관), 레슬링(대구한의대 체육관), 펜싱(경북 체고 배구장), 태권도(영천 최무선관), 핀 수영(문경 국군체육부대) 등이 각각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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