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군 여성유도회(회장 김경란)는 10일 심산기념관 마당에서 전통 세시풍속인 화전놀이를 재현했다. 화전놀이는 삼월 삼짇날 교외나 산 같은 경치 좋은 곳에 가서 진달래꽃으로 화전(花煎)을 지져 먹고 꽃놀이를 즐긴 여성놀이이다. 영남지방에서는 진달래꽃이 만발할 무렵 마을 또는 문중의 여성들이 시어른의 승낙을 얻은 뒤 시행했다. 김경란 회장은 "우리의 전통문화 계승·발전에 힘쓰겠다"고 했다.
성주군 여성유도회, 세시풍속 화전놀이 재현
경북 성주군 여성유도회(회장 김경란)는 10일 심산기념관 마당에서 전통 세시풍속인 화전놀이를 재현했다. 화전놀이는 삼월 삼짇날 교외나 산 같은 경치 좋은 곳에 가서 진달래꽃으로 화전(花煎)을 지져 먹고 꽃놀이를 즐긴 여성놀이이다. 영남지방에서는 진달래꽃이 만발할 무렵 마을 또는 문중의 여성들이 시어른의 승낙을 얻은 뒤 시행했다. 김경란 회장은 "우리의 전통문화 계승·발전에 힘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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