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1일 (사)한마음교육봉사단과 '다문화 엄마학교'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경북지역 최초로 시범 운영되는 다문화 엄마학교는 한국 초등교육의 경험이 없어 자녀가 학교에서 무엇을 배우는지 알지 못해 교사와 소통에 어려움을 느낀다는 다문화가정 어머니들에게 현실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최병구 한마음교육봉사단 단장이 직접 참여해 지역 내 다문화가정 초등생 자녀의 가정학습과 중·고교생 자녀의 교육을 챙길 수 있는 엄마를 양성하고 자녀의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돕기 위한 다문화 엄마학교 설립을 약속하고 협약을 체결했다.
영양군 다문화 엄마학교는 미취학·초등생 자녀를 둔 결혼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한국어, 국어, 수학, 사회, 역사, 과학 등 7개 과목을 'O2O(Online to Offline)', 'O2R(Online to Remote)' 방식으로 진행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다문화가정 학생은 지금 우리나라의 인구절벽을 지탱해주고 있고 소중한 이들"이라며 "앞으로는 영양군은 이들을 적극 지원할 것이고, 글로벌 코리아의 신(新) 성장동력이 될 것임이 분명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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