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상공회의소(회장 안용우)는 지난 15일 경북보건대학교 운동장에서 지역 내 기업체 및 기관·단체 선수와 임직원, 가족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김천상공회의소 상공인 한마음 대축제'를 열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열렸다. 40개 업체 및 기관·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오전 8시부터 족구,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바스킷볼 등 4개 종목에서 열띤 경합을 펼쳤다.
이날 치열한 접전 끝에 족구 부문 우승은 김천우체국팀이 수상했으며, 줄다리기와 단체줄넘기, 바스킷볼 경기는 모두 코오롱인더스트리 김천1공장팀이 영예의 우승을 차지했다.
이 밖에도 임직원 및 가족들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비누방울존, 풍선헬리콥터만들기, 마카롱만들기 등 체험부스와 풍선탑쌓기 등 이벤트 경기도 마련돼 참석자 모두가 화합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충섭 김천시장을 비롯해 송언석 국회의원, 이명기 김천시의회 의장, 이우청 도의원, 최병근 도의원, 조용진 도의원, 박선하 도의원 및 시의원, 최병부 김천경찰서장, 공현주 김천교육장, 최한동 김천시체육회장, 김우중 한국노총 김천지부 의장, 심인향 김천시여성기업인협의회장, 윤옥현 김천대학교총장, 이은직 경북보건대총장, 지역상공인과 기업체 대표 등 50여 명의 내빈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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