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하 수목원)에 봄꽃이 만개, 관광객을 기다리고 있다. 수목원 진입광장과 무지개정원은 5만 송이의 튤립과 수선화가 개화해 절경을 이루고 있다.
수목원은 백두대간 고산지역에 위치, 평균 기온이 낮아 봄꽃이 4월 말까지 천천히 개화한다. 수목원에는 튤립과 수선화, 돌배나무, 산벚나무, 분꽃나무 등의 봄꽃이 가득하다. 알파인하우스에서는 튤립 원종도 관람할 수 있다.
강기호 전시원실장은 "때 이른 벚꽃(봄꽃) 엔딩으로 나들이를 가지 못해 아쉬웠다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봄 기운을 가득 안고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국감서 뻔뻔한 거짓말 안돼…위증 왜 수사 안하나"
대구시장 후보 지지도, 이진숙 21.2% VS 김부겸 15.6%
3500억 달러 선불 지급, 외환부족 우려에…美 "달러 대신 원화로 투자"
AI 시대 에너지 중요한데…'탈원전 2막' 가동, 에너지 대란 오나
"조용히해! 너한텐 해도 돼!" 박지원 반말에 법사위 '아수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