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기계체조 기대주 여서정이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78회 전국종별체조선수권대회' 여자 일반부 종목별 결승 도마에서 1위를 차지했다.
여서정은 이날 개최된 종목별 결승 도마 경기에서 1차 시기 14.500점, 2차 시기 13.600 점, 평균 14.050점을 획득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이날 오후 출전한 종목별 결승 이단평행봉에서는 12.100점으로 3위에 올라 동메달을 추가했다.
여서정은 이 대회를 통해 개인종합 동메달, 도마 금메달, 이단평행봉 동메달로 총 3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서정은 "오랜만에 출전하는 국내 경기였는데, 아쉬움이 있긴 하지만 큰 실수 없이 경기를 마치게 되어 기분이 좋다"며 "컨디션을 잘 유지해 이달 말에 있을 국제대회 파견 선발전을 잘 마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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