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洪 해촉한 국민의힘…金 최고위원 징계 여부 및 수위는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국민의힘 김재원 최고위원(왼쪽)이 지난 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조수진 최고위원의 발언을 경청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김재원 최고위원(왼쪽)이 지난 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조수진 최고위원의 발언을 경청하고 있다. 연합뉴스

홍준표 대구시장이 국민의힘 상임고문에서 전격 해촉된 가운데 김재원 최고위원의 징계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홍 시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귀에 거슬리는 바른말은 손절, 면직하고 당을 욕설 목사에게 바친 사람 처리는 어떻게 하는지 지켜보겠다"고 썼다. '욕설 목사'는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 '바친 사람'은 김재원 최고위원을 가리킨 것으로 풀이된다.

김기현 대표는 지난 13일 황정근 변호사를 당 윤리위원장에 임명, 사실상 김 최고위원에 대한 징계 수순에 돌입했다는 분석이다. 앞서 김 최고위원은 ▷5·18 정신 헌법 수록 반대 ▷4·3 추념일 격하 ▷전광훈 목사 유착 논란 등으로 1달 자숙 조치를 받은 바 있다.

관건은 징계 수위다. 윤리위 징계는 경고·당원권 정지·탈당 권유·제명 등 총 4가지로, 전례를 고려하면 당원권 정지에 무게추가 쏠리고 있다.

지난해 수해 현장에서 "솔직히 비 좀 왔으면 좋겠다. 사진 잘 나오게"라고 해 망언 논란을 일으킨 김성원 의원은 윤리위에서 당원권 6개월 정지 처분을 받았다.

또 이준석 전 대표는 '성 상납 증거인멸 교사 의혹'과 관련해 품위유지의무 위반으로 당원권 6개월 정지, 이후 '양두구육' 등의 발언으로 당원권 1년 추가 정지 처분을 받았다.

만약 김 최고위원이 당원권 1년 정지라는 중징계를 받게 되면 당장 내년 4월 총선 출마가 불가능해진다.

국민의힘 내부에선 김 최고위원의 징계 여부와 수위를 두고 의견이 나뉜다.

수도권의 한 의원은 "이제 막 출범한 당 지도부의 수석 최고위원을 중징계하는 데 대해 김 대표도 부담을 느끼고 일부 의원들도 우려를 표하는 게 사실"이라며 "다만 홍 시장을 먼저 해촉함으로써 논란을 자초한 면은 있다"고 했다.

대구경북의 한 의원은 "당연히 김 최고위원에 대한 징계에 들어갈 수밖에 없다"며 "징계 수위는 당 윤리위원회에서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한동훈 무소속 의원은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공익신고자의 신원을 공개하고 비방한 것에 대해 공익신고자 보호법 위반 가능성을 제기하며 ...
대구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1천억원 규모의 대구로페이 발급과 5천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금융지원을 포함한 민생경제 활성화 방안을 추진하며, ...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변호사 업무를 재개한다고 발표하며, 별도의 사무실 없이 주거지를 사무소로 등록하고 상담 업무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