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4월 2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대구달서구가족센터(관장 원준호)에서 '2023년 예비부부 교육, 우리 함께 같이 가 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예비부부 교육'은 부부간의 소통 및 관계교육 등을 통해 슬기로운 결혼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기획프로그램이다.
이날 교육은 각 분야의 전문강사로 진행되며, 1교시 예비부부 소통 및 관계교육, 2교시 재무 및 보험관리 교육, 3교시 신혼집 조화 가랜드 만들기 등 예비부부의 실질적인 결혼생활을 도와주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참가는 달서구가족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고, 결혼을 준비하고 있거나 생각 중인 커플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커플 10쌍을 대상으로 선착순 마감이며, 점심다과를 포함하여 참가비는 5천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달서구가족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달서구가족센터 건강가정지원사업팀(053-593-1511)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결혼친화도시 달서구는 결혼공감대 확산을 위해 달서구 홈페이지에 달달(달콤한 달서) 연애·결혼이야기 공모이벤트를 4월 30일까지 운영하고, 결혼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위해 3삼5오 만남행사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결혼장려와 함께 부부간의 소통을 통한 행복하고 안정적인 결혼생활을 돕고자 예비부부 교육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결혼이라는 나무의 가지마다 사랑의 꽃이 활짝 펴서 행복이라는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달서구가 밑거름이 되는 다양한 결혼친화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동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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