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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경주 일대 불법 해루질 근절 안되나…올봄 14건 적발해 18명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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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경 "앞으로 불시 단속 실시해 실효성 높이겠다"

포항해양경찰서가 지난달부터 이달 14일까지 실시한 불법 해루질 특별단속에서 불법 행위가 적발돼 압수된 해산물과 채취 장비. 포항해양경찰서 제공.
포항해양경찰서가 지난달부터 이달 14일까지 실시한 불법 해루질 특별단속에서 불법 행위가 적발돼 압수된 해산물과 채취 장비. 포항해양경찰서 제공.
포항해양경찰서가 지난달부터 이달 14일까지 실시한 불법 해루질 특별단속에서 불법 행위가 적발돼 압수된 해산물. 포항해양경찰서 제공.
포항해양경찰서가 지난달부터 이달 14일까지 실시한 불법 해루질 특별단속에서 불법 행위가 적발돼 압수된 해산물. 포항해양경찰서 제공.

경북 포항, 경주 일대에서 불법 해루질이 끊이지 않고 있다.

포항해양경찰서는 지난달 10일부터 지난 14일까지 불법 해루질 특별단속을 벌여 14건의 불법 행위를 적발하고 모두 18명을 입건했다고 밝혔다.

적발 유형을 보면 ▷비어업인의 포획·채취 12건 ▷마을어장 절도 1건 ▷수중레저활동 제한 위반 1건 등이다.

포항해경은 이들 14건 외에도 단속 과정에서 불법이 우려되는 현장 41곳을 확인해 계도와 불법 해루질 근절 홍보를 진행했다.

앞서 포항해경은 지난해 7~8월 불법 해루질 등 비어업인의 포획·채취, 마을어장 절도 등을 특별단속해 17건을 적발하고 사건에 연루된 20명을 처벌토록 했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위법 행위에 대한 심각성을 지속적으로 홍보·계도하겠다"며 "특히 불시 단속을 실시해 실효성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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