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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새마을 단체, 베트남에서 봉사 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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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까마우시에 '다문화가정 후원의 집' 현판식 열어
주민에게 후원금과 식량, 구급용품, 장바구니, 부채 전달

경북 군위군 새마을 단체가 베트남 까마우시에
경북 군위군 새마을 단체가 베트남 까마우시에 '군위군 새마을회 다문화가정 후원의 집' 현판식을 열고, 해외 봉사 활동을 펼쳤다. 군위군 제공

경북 군위군 새마을회(회장 박택관)와 새마을지도자 군위군협의회(회장 박영록), 군위군 새마을부녀회(회장 이금조)는 지난 16일부터 6일간 베트남에서 해외 봉사 활동을 펼쳤다.

군위군 새마을회 단체가 더불어 사는 지구촌 공동체운동 인식을 확산시키고 다문화가정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기획한 베트남 봉사 활동에는 26명의 새마을 회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베트남 최남단에 위치한 까마우시에서 '군위군 새마을회 다문화가정 후원의 집' 현판식을 열고 주민들에게 후원금과 식량, 구급용품, 장바구니, 부채 등을 전달했다.

이금조 군위군 새마을부녀회장은 "베트남에서의 봉사 활동은 새마을회의 지구촌 공동체운동이 갖는 상징적 의미를 구체화한 것으로 새마을지도자로서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했다.

박택관 군위군 새마을회장은 "베트남에서의 해외 봉사를 통해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운동 기본 정신을 오롯이 체험했다"며 "새마을운동이 변화와 발전을 거듭하고, 우리가 몸 담고 있는 마을 공동체를 벗어나 지구촌 공동체를 이뤄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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