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트레이딩이 영등포구에 소재한 쪽방촌 거주민과 노숙인을 위해 7천만원 상당의 건강 식품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제일트레이딩에 따르면 지난 2017년, 우연한 계기를 통해 같은 영등포구 내에 소재한 쪽방촌에 대해 알게 된 후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지금까지 사랑나눔 삼계탕 행사를 시작으로 이불과 쌀 등 다양한 물품을 기부하면서 영등포 쪽방촌에 지속적인 관심과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제일트레이딩의 이번 기증은 지난 21일 광야교회 앞 무료 급식소에서 이루어 졌으며, 주민들이 환절기 동안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고단백 굼뱅이 건강 식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권기창 제일트레이딩 대표는 "쪽방촌은 특히 연로하신 분들이 많아 건강 관리가 더 어려운 곳 중 하나다. 이번 기증 역시 연세가 많은 거주민 분들이 건강한 환절기를 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자 진행했다"며 "향후에도 같은 지역 내 소재한 쪽방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며, 소외된 계층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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