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유행이 지나가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됐지만 침체된 도심 내 상가 공실률의 회복세는 더딘 모양새다. 26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3년 1분기 상업용 부동산 임대동향조사'에 따르면 1분기 대구 지역 소규모상가 공실률은 8.0%로 전국 평균 6.9%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지난해 4분기의 8.2% 대비 소폭 하락했지만 코로나19 유행 직전인 2019년 4분기의 4.8%에 비하면 부족한 수치이다. 이날 대구 도심 하늘에 상가 분양·임대 광고 현수막이 풍선과 함께 떠다니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안성완 기자 asw0727@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김어준 방송서 봤던 그 교수…오사카 총영사에 이영채 내정
롯데백화점 "노조 조끼 입은 손님 제지, 부적절 조치"…대표 명의 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