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는 28일 지역의 영세 소상공인에게 최대 1천400만원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새바람 체인지업'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새바람 체인지업' 사업은 영세 소상공인 활력 제고를 위해 영업환경 개선과 전문 컨설팅을 지원하는 등 경영 위기 극복 및 자생력을 증대하고자 진행된다.
지원대상은 김천시에서 창업 6개월 이상인 소상공인이며 모두 15개 업소를 지원할 예정이다.
착한가격업소, 모범납세자 또는 아름다운 납세자, 사회적 배려자(기초수급, 장애우, 국가유공자 등) 소상공인은 우대 대상이다.
지원내용은 ▷전문 컨설팅 ▷홍보물 제작 ▷점포경영환경 개선(옥외 간판, 도배, 진열대 등) ▷안전 위생설비(CCTV, 소독기 등) ▷스마트화(POS, 키오스크 설비) 지원 등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5월 19일까지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이메일 : kth@gepa.kr) 혹은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최총 지원대상자는 신청접수 후 서류심사 및 선정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6월 중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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