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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국 온 서세원 유해…'서울아산병원' 빈소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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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부터 한국코미디언협회장으로 3일장…다음달 2일 발인

방송인 출신 사업가 고(故) 서세원 씨의 빈소가 30일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 장례식장에 차려졌다. 연합뉴스
방송인 출신 사업가 고(故) 서세원 씨의 빈소가 30일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 장례식장에 차려졌다. 연합뉴스

캄보디아에서 숨진 방송인 출신 사업가 고(故) 서세원의 빈소가 사망 열흘 만인 30일 오전 서울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향년 67세.

고인은 지난 20일 캄보디아 프놈펜에 있는 한인병원에서 링거를 맞던 중 숨졌다. 유족은 서씨의 시신을 국내에 운구하려 했으나 캄보디아 현지 안치실이 열악해 시신을 온전히 보존하기 어려워 지난 28일 현지에서 화장했다.

고인의 딸 서동주 씨는 현지에서 장례 예배에 참석한 뒤 한국행 비행기를 탔다.

고인의 유해는 이날 오후 빈소인 서울아산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장례는 이날부터 국내에서 3일간 한국코미디언협회장(葬)으로 치러진다.

장례식장에는 가수 설운도, 개그맨 임하룡를 비롯해 각계 인사들이 보낸 근조 화한이 놓였다.

동료 개그맨 이용식 씨는 이날 오전 빈소가 차려진다는 소식에 한달음에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조문객을 받기 전 조문했다.

1975년 MBC 1기 코미디 탤런트로 데뷔한 이씨는 1979년 TBC(동양방송) '개그콘테스트'로 데뷔한 서씨보다 4년 선배다.

유족은 이날 오후 1시부터 조문객을 받고 다음 달 2일 발인할 예정이다.

1979년 TBC 라디오를 통해 데뷔 한 서세원은 이후 '영11', '청춘행진곡', '일요일 일요일 밤에' 등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맹활약하며 정상급 개그맨으로 인기를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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