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당직경비원·환경미화원 40명 대상, 찾아가는 1:1 맞춤형 컨설팅 실시

대구학교지원센터, 오는 6월 30일까지 특수운영직군 대상 컨설팅 운영

대구학교지원센터 전경. 대구시교육청 제공
대구학교지원센터 전경. 대구시교육청 제공

대구학교지원센터는 오는 6월 30일까지 3월 신규 채용자와 현장 근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근로자 등 당직경비원 및 환경미화원 40명을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은 업무담당자가 학교(기관)를 방문해 근로자 및 관계자와 1:1 면담을 실시하고, 복무 및 근로환경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근로자가 안정적으로 업무에 적응하고 책임감 및 자긍심을 가지며 교육 현장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인사 및 복무규정 안내 ▷근무환경 점검 및 개선 방안 협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안내 ▷근로자와 학교관계자 간 어려움 해결을 위한 소통 및 의견 수렴 등을 실시한다.

대구학교지원센터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학교(기관) 현장의 어려움을 듣고, 건의사항을 적극 반영하도록 협의할 계획이다. 경미한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현지 시정 조치를 실시해 근무환경 개선에 나선다.

이재복 대구학교지원센터 단장은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 운영을 통해 계속 근무환경을 모니터링하고 근로자의 근무 여건을 개선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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