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2일 맑고 건조…낮 26도까지 올라

대구, 경북 일부지역 '건조주의보' 발령
낮 최고기온 21~26도 분포

가정의 달을 맞은 1일 오후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놀이공원이 나들이를 나온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 연합뉴스
가정의 달을 맞은 1일 오후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놀이공원이 나들이를 나온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 연합뉴스

2일 대구경북은 대체로 맑다. 대구와 경산, 포항 등 경상북도 일부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내린 상태라 화재에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에 따르면 9시 기준 대구 13.9℃, 구미 13.7도, 안동 13.1도, 포항 17.2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1~26도의 분포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서풍이 불면서 3일까지 대구경북 대부분 지역에서 25도 이상의 따뜻한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이는 전날인 1일 낮 기온 18~23도보다 5도가량 높은 기온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대구와 경북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 것으로 예측되니 산불 및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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