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과학수사대 스모킹 건'이 3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2015년 2월, 평범한 주부 노 씨가 경찰에 검거됐다. 전 남편과 시어머니를 잃고 현 남편까지 떠나보내며 기구한 삶을 살아가던 노 씨는 놀랍게도 가족을 죽인 연쇄 살인범이었다. 검거 당시 노 씨의 집에서 발견된 정체불명의 녹색 물질은 다름 아닌 맹독성 제초제 파라콰트였다.
3년 전, 사업 실패 스트레스로 자살한 것으로 마무리된 전 남편의 죽음. 그로부터 1년 뒤 시어머니와 현 남편이 같은 사인으로 사망한다. 사망 원인은 파라콰트 중독이다. 피해자는 이들뿐만이 아니다. 노 씨의 친딸까지 파라콰트 중독으로 병원에 입원하게 된다.
그러나 정황은 있지만 증거가 없다. 두 남편은 이미 화장한 상황, 남은 건 1년 8개월 전 묻은 시어머니의 시신뿐인데 결국 무덤을 파헤쳐 시신 부검에 나선다. 과연 시신은 노 씨의 범행 전모를 밝혀낼 스모킹 건이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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