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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ESG 경영, 산림 환경 개선 나선다. 산불 피해지역 나무심기 등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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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한국산림복지진흥원·미래숲과 산림 환경 개선 위한 협약 체결
이마트 임직원들, 지난해 동해 산불 피해 지역 찾아 나무 3천600그루 심어

이마트 임직원들은 4일 지난해 산불 피해를 입은 강원도 동해시 괴란동을 방문해 약 4천평 규모의 부지에 3천600그루의 나무를 심는
이마트 임직원들은 4일 지난해 산불 피해를 입은 강원도 동해시 괴란동을 방문해 약 4천평 규모의 부지에 3천600그루의 나무를 심는 '건강한 숲 만들기' 활동을 펼쳤다. 이마트 제공

이마트가 산불 피해지역 나무심기 활동 등 ESG경영의 일환으로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사단법인 미래숲과 함께 건강한 숲 만들기에 나선다.

먼저 이마트는 4일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동부지방산림청, 미래숲과 함께 '숲 환경 개선 및 산림복지 강화'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네 기관은 숲 환경 개선 및 산림복지와 연계한 지속 가능한 사회적 책임에 공동으로 협력하고자 이를 '포레스트 투모로우' 캠페인 협약을 체결했다.

이마트는 '포레스트 투모로우' 캠페인에서 사업 기획 및 브랜딩과 홍보, 임직원 봉사활동과 기부금 조성 등을 담당한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동부지방산림청은 사업대상지 제공, 사업 수요파악 및 기획, 복지 프로그램 주관 등을 맡고 미래숲은 기부금 활용 사업 현장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 후속관리와 점검 등을 주관한다.

이마트 임직원들은 같은 날 지난해 산불 피해지역인 강원도 동해시를 찾아 숲 복원을 위한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마트는 산불 피해 지역인 동해시 괴란동에 약 4천평 규모의 부지에 총 3천600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이번 나무심기를 위해 필요한 재원은 '노브랜드 나무 심는 화장지'의 매출 1%를 기부하는 방식으로 전액 마련했다.

이마트는 하반기에 산림복지진흥원과 협업해 이마트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산림 인식 개선 교육과 산림 정화 봉사활동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산림 복지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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