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진(40)·이철(41·대구 북구 팔달동) 부부 첫째 아들 요롱이(3.0㎏) 4월 25일 출생. "아직 엄마 배 속에 있고 싶은데 엄마가 너무 빨리 아가가 만나고 싶었나봐. 산소치료 한다고 해서 순간 엄마는 깜짝 놀랐어. 우리 애기 지금은 완전 쪼꼬미 인데 언젠가 엄마보다 커지겠지. 건강하게 자라다오."

▶최세정(43)·장석호(43·대구 달서구 용산동) 부부 셋째 딸 다윗(2.4㎏) 4월 28일 출생. "세상에 태어나 우리에게 큰 기쁨을 선물한 우리 셋째 다정아, 세상에도 큰 기쁨 주는 사람으로 자라라."

▶이선영(38)·노준표(44·대구 달서구 대명천로) 부부 둘째 딸 열무(3.3㎏) 5월 1일 출생. "어여쁜 내 딸 열무야, 세상 밖으로 나온다고 고생했지. 이제 엄마아빠가 널 지켜줄게. 건강하게 행복하게 지내자. 사랑해♡ 내 딸."
※자료 제공은 여성아이병원에서 협조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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