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봄철 도로정비 점검·평가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도는 도로과장을 총괄로 하는 2개 점검‧평가반을 편성해 도와 시군이 관리하는 국도(위임국도, 동지역 일반국도), 지방도, 시・군도 등에 대해 점검·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점검·평가는 도가 지난달 10일부터 지난 9일까지 겨울철 강설, 결빙에 의해 기능이 저하된 각종 도로시설물을 적기에 보수하고, 여름철 우기 대비 배수로 정비 등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봄철 도로정비'를 실시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이번 봄철 도로정비 점검‧평가를 통해 경남도는 도로 균열, 침하, 포트홀 등 겨울철에 발생한 시설물 파손 및 변형 등으로 본래의 기능이 저하된 도로시설물 보수 현황을 점검한다.
또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내습에 대비한 도로 배수로 및 산사태 위험지역 측구 정비 상태뿐만 아니라 도로변과 경사지 청결상태 유지를 위한 지장물 제거와 청소상태 등도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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