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강훈식 "조국·조민 총선 출마 막을 수 없어…사전 차단 부적절"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김남국 코인 의혹? 국회의원 전수조사 해야"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의원.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의원.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내 최대 의원 모임인 '더미래' 대표를 맡고 있는 강훈식 민주당 의원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내년 총선 출마 가능성을 열어뒀다.

강 의원은 10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와 "조 전 장관의 출마 여부에 대해 아직 깊이 있는 판단이나 말씀을 들은 건 없다"면서도 "투명하고 경쟁력이 핵심이면 어떤 분이든 받아서 함께할 수 있는 건 논의해 봐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 전 장관의 경우는 '출마하십시오'라고 하기엔 '조국의 강을 건넜느니, 안 건넜느니'가 대선 때 큰 화두가 될 정도의 상징적인 인물'이라는 진행자 지적엔 "저희가 사전에 차단하는 것도 좀…"이라며 "지도부가 논의해야 할 문제지만 사전에 '안 된다'고 말하는 것도 적절하진 않다"고 답했다.

강 의원은 조 전 장관 총선 출마 가능성을 묻는 말엔 "오늘 처음 듣는다. 언론에선 본 적이 있는데, 당 내에서는 조 전 장관 말을 많이 하지 않는 편"이라고 했다.

그는 또 조 전 장관의 딸 조민 씨 출마 가능성도 열어놨다. 강 의원은 '조민 씨가 나간다고 해도 막을 수는 없는 건지'라는 진행자 말에 "누구든 다 마찬가지다. (조민 씨 출마 가능성을) 보도로 본 적은 있지만 깊이 있게 잘 모른다"고 했다.

아울러 '60억 가상화폐 보유'을 받고 있는 같은 당 김남국 의원에 대해 "당 내부에서 김 의원과 자체적인 조사를 하고 있다고 알고 있다. 김남국 의원 한 명의 공격으로만 끝나는 건 경계해야 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있다"고 언급했다.

강 의원은 "우리 당이든 국민의힘 국회의원이든 코인 보유 현황을 전수조사 해봐야 되는 게 아닌가"라며 "전수조사를 하든 자진 신고를 하든 이해 충돌이나 부적절한 투자에 대한 조사가 다 이뤄져야 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의원들 사이에서 '실제로 조사해 보면 본인이나 자식들이 코인 투자한 의원들도 꽤 있을 수 있다'는 말들이 많다"며 "꽤 있을 수 있는데 지금 한 사람에 대한 공격에만 집중하는 건 옳지 않아 보인다는 판단"이라고 덧붙였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최근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30%대에 머물고 있는 가운데,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당의 통합과 대통령 지지 강화를 강조하며 창당...
엘앤에프가 SK온과 1천617억원 규모의 리튬인산철(LFP) 양극재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LFP 사업을 본격화하고 중장기 공급처를 확보했다....
경남 합천에서 수정란이식으로 생산된 한우만을 대상으로 한 전국 첫 개량 경진대회가 열려 경산우 한 마리가 1천790만원에 낙찰되었으며, 대회...
로이터통신은 17일 후티 반군의 수장 압둘 말리크 알후티에 대해 보도하며, 그는 2004년 형의 사망 이후 조직을 이끌며 예멘에서 강력한 영..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