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의료원(원장 함인석)은 10, 11일 양일간 울릉한마음회관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의료 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진료에는 신경외과·내과·정형외과·한방과 등 전문의와 의료인 20여 명이 동참해 검진과 치료 등의 활동을 벌였다.
특히 이 기간 진료를 통해 확인된 환자들은 울릉군보건의료원에서 지속적으로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정밀검사와 추가진료가 필요한 취약계층에게는 의료안전망 서비스를 연계해줬다.
포항의료원은 경북도와 함께 2012년부터 의료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권 확보를 위해 검진버스를 도입, 순회진료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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