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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선거구획정' 경북지역 의견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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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정위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 청취해 합리적인 획정안 마련할 것"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는 12일 경북 예천군 호명면 정부경북지방합동청사 강당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선거구획정안 마련을 위한 경북지역 의견 청취를 실시했다.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 제공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는 12일 경북 예천군 호명면 정부경북지방합동청사 강당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선거구획정안 마련을 위한 경북지역 의견 청취를 실시했다.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 제공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위원장 송봉섭)는 지난 12일 경북 예천군 호명면 정부경북지방합동청사 강당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선거구획정안 마련을 위한 경북지역 의견 청취를 실시했다.

제22대 선거와 관련해 처음 열린 이날 의견 청취 자리에는 임미애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위원장, 이승열 정의당 경북도당 사무처장, 민경석 영남일보 기자, 백석기 대한지방자치학회 회장, 조영창 지방분권운동대구경북본부 공동대표가 진술인으로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들은 ▷오는 7월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 이후 경북지역 선거구의 다양하고 구체적인 획정 방안 ▷면적 등 경북의 특수성을 고려한 의석수 증대 필요성 ▷도·농 복합 중대선거구제 또는 권역별 비례대표제 등 선거제도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획정위원회는 "지역사회 의견을 참고해 합리적이고 공정한 선거구획정안을 마련하도록 충분히 논의할 것"이라며 "온·오프라인을 통해 지역민의 다양한 목소리에 계속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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