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시가 구도심 중심상권(금리단길)을 황리단길에 버금가는 핫플레이스로 만들기 위해 예비 창업자를 모집한다.
18일 경주시에 따르면 시는 금리단길에서 사업할 예비창업자 14팀(명)을 선정해 준비금‧환경개선비 등초기 사업지원금을 1팀당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하는 '금리단 빈 점포 창업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모집 분야는 ▷골목식당(일반‧휴게음식점, 즉석판매 제조가공) ▷골목공방(공예, VR체험, 3D프린팅 등) 등이다. 오락과 담배, 부동산 등 소상공인 정책자금 융자 제외 업종은 지원할 수 없다. 희망자는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이메일(erunlab@duam.net)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 방식은 예비 창업자 18팀을 1차 선정한 뒤 창업 인큐베이팅 교육과 멘토링, 사업계획서 작성, 품평회 등을 거쳐 최종 14팀을 뽑는 식이다. 이어 8월쯤 선정된 팀과 업무협약을 맺은 뒤 연말까지 지원금지급과 컨설팅 등의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주시는 중심상권 르네상스 사업을 통해 구도심 일원을 상권 활성화구역으로 지정하고, 지난해부터 2026년까지 5년간 80억원을 들여 상권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지닌 많은 예비 창업자가 지원해 구도심 상권에 활력을 불어 넣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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