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군의회는 18일 제26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6일까지 9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날 제1차 본회의는 김홍년 부의장 주재로 진행돼 2023년도 상반기 주요 사업장 현지 확인 계획안을 의결했다.
아울러 예천군수가 제출한 '예천군 지방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의 재·개정 조례를 심의 의결했다.
예천군의회는 19일 호명면 신도시 패밀리파크 조성사업부터 24일 예천읍 개심사지 오층석탑 배수로 및 주변 정비사업 등 4일간 주요 사업장 17곳을 방문해 예산 투입의 적정성과 사업 시행의 효율성 검토를 하고 집행상 문제점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김홍년 부의장은 개회사에서 "주요 사업장 현지 확인으로 사업의 문제점과 애로사항 등을 파악하고 의회와 집행부가 머리를 맞대 해결책을 모색해 달라"며 "군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현장 중심 의정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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