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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 출신 건아들 멤버 곽종목 씨, 군위군에 교육발전기금 1백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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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아들 멤버인 곽종목(오른쪽) 씨가 고향 경북 군위군에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하고, 김진열 군위군수와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군위군 제공
건아들 멤버인 곽종목(오른쪽) 씨가 고향 경북 군위군에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하고, 김진열 군위군수와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군위군 제공

경북 군위 출신인 건아들 멤버 곽종목 씨는 지난 17일 군위군에 교육발전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곽 씨는 "평소에도 항상 내 고향 군위를 생각하곤 한다. 군위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학생들의 학업 환경 개선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힘써달라"고 했다.

김진열(군위군수) 군위군 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은 "군위를 사랑하고 아이들을 사랑해주시는 마음에 감사드린다. 군위군 교육발전위원회는 소중한 분들의 소중한 뜻을 받아 아이들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곽종목 씨는 군위군 효령면이 고향으로, 지난 1980년 TBC '젊은이의 가요제'에서 '젊은 미소'로 가요계에 데뷔해 '금연', '잊지는 않겠어요', '사랑한다면' 등 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괵 씨는 현재 공연, 콘서트, 유튜브 '곽종목 TV'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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