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21일 주요 7개국(G7) 정상회담이 열리는 일본 히로시마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첫 정상회담을 한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두 정상의 회담은 지난해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처음이다. 살상무기 지원 등 우크라이나의 정부의 추가 요청이 회담 테이블에 오를지에 관심이 쏠린다.
윤 대통령은 히로시마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지난 19일 입국했으며, 젤렌스키 대통령은 하루 뒤인 20일 오후 히로시마를 전격 방문해 참가국 정상들에게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지와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
윤 대통령과의 이번 회담은 젤렌스키 대통령 요청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살상 무기 우크라 지원 가능성과 관련해 "우크라이나는 모든 나라에 같은 얘기를 할 수 있다"며 "그러나 우리나라는 환경의 제약 사항을 모두 고려해 우리의 주관과 원칙에 따라 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1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젤렌스키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방한한 영부인 올레나 젤렌스카 여사를 접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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