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대구본부장배 동호인 당구대회에, 프로들이?

동호인, PBA 유니폼 입고 경기…프로당구, 조재호·김현우·김민아·김보미 총출동

NH농협은행 대구본부는 22일 'zgm.고향으로카드' 출시 기념 고객과 함께하는 당구대회를 개최했다. NH농협은행 대구본부 제공

NH농협은행 대구본부는 22일 'zgm.고향으로카드' 출시 기념 고객과 함께하는 당구대회를 개최했다. NH농협은행 대구본부 제공

2022~2023시즌 프로당구협회(PBA) 챔피언이자 국내 상금랭킹 1위 조재호 프로를 비롯해 김현우·김민아·김보미 등 국내 정상급 당구 프로 선수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아마추어 동호인 당구대회가 22일 대구에서 열렸다.

NH농협은행 대구본부는 이날 달서구 상인동 크로스에스당구클럽에서 '내가 픽한 고향을 키우다 zgm.고향으로카드' 출시 기념 고객과 함께하는 당구대회를 개최했다. 대구 당구 동호인 중 농협은행 우수 고객과 지점장 등 100여 명이 출전했다.

참가자들은 NH농협카드 그린포스 프로당구단의 PBA 유니폼과 같은 옷을 입고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 마치 프로선수가 된 듯한 기분을 만끽했다. 더욱이 평소 방송으로만 볼 수 있었던 프로당구 선수들이 묘기당구를 보여주고 팬 사인회, 프로암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참가자의 큰 호응이 나왔다.

토너먼트에서는 배홍기 씨가 이윤호 씨와 격전 끝에 승리하며 대회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NH농협은행 대구본부는 22일 'zgm.고향으로카드' 출시 기념 고객과 함께하는 당구대회를 개최했다. NH농협은행 대구본부 제공

이청훈 농협은행 대구본부장은 "당구를 사랑하는 대구 고객들께 스타 프로선수와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드린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고객께 행복을 드리고 사랑받는 농협은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zgm.고향으로카드는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한 고객 대상으로 우대서비스를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지속적으로 유도하는 공익형 카드상품이다. 국내 신판 이용액의 0.1%를 공익기금으로 조성하고 주말 카드 이용고객에게는 전국 농협판매장 및 기부지역 광역시·도 가맹점을 이용 시 1.7% NH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자세한 내용은 농협카드 홈페이지, 카드 스마트앱 및 전국 농협 영업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