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화촉] 이은영·곽미란 씨의 장남 흥화 군, 김정제(영진전문대 대외협력 팀장)·배경옥 씨의 장녀 재하 양 결혼

▶이은영·곽미란 씨의 장남 흥화 군, 김정제(영진전문대 대외협력 팀장)·배경옥 씨의 장녀 재하 양. 6월 3일(토) 오전 11시 웨딩메르디앙 8층 아토아띠홀(대구 북구 중앙대로 581).
사랑하는 재하야!
우리 딸이 태어난 것이 여름, 멋진 남자를 만나 시집가는 날도 초하의 계절이구나.
네가 시집간다고 하니 아빠는 할머니가 왜 생각날까.
늦둥이 막내아들인 아빠가 본 손녀를 마냥 좋아하시고 너를 등에 업고 마당을 거닐던 모습 말이야.
할머니의 바람처럼 잘 자란 곱고 이쁜 우리 딸이 든든한 남친을 인사시켜 준 날, 엄마 아빠는 기쁨과 감사함에 고맙다는 말이 저절로 나왔단다.
사랑하는 우리 딸, 경상도 사람 아니랄까 "사랑한다"는 말을 잘 못 하는 딸 바보 아빠지만 "우리 딸 넘 사랑한다!" 이 말을 꼭 해주고 싶었단다.
웨딩사진을 보면서 시집간다는 생각보단 멋진 사위를 본다는 마음이 앞서서 기분 좋은 미소가 절로 나온단다.
결혼 축하하고 알꽁달꽁 행복만땅~
아름다운 가정 잘 꾸려가리라 믿고 응원한데이 파이팅~ 우리 딸!
아빠가~

▶이은영·곽미란 씨의 장남 흥화 군, 김정제(영진전문대 홍보팀장)·배경옥 씨의 장녀 재하 양, 6월 3일(토) 오전 11시. 웨딩메르디앙 8층 아토아띠홀(대구 북구 중앙대로 581)

사랑하는 재하야!!!

우리 딸이 태어난 것이 여름,

멋진 남자를 만나

시집가는 날도 초하의 계절이구나.

네가 시집간다고 하니

아빠는 할머니가 왜 생각날까

늦둥이 막내아들인 아빠가 본

손녀를 마냥 좋아하시고

너를 등에 업고

마당을 거닐던 모습 말이야!!!

할머니의 바람처럼

잘 자란 곱고 이쁜 우리 딸이

어느 날 든든한 남친을 인사시켜 준 날

엄마 아빠는 기쁨과 감사함에

고맙다는 말이 저절로 나왔단다.

사랑하는 우리 딸,

경상도 사람 아니랄까

"사랑한다"는 말을 잘 못 하는

딸 바보 아빠지만

"우리 딸 넘 사랑한다!"

이 말을 꼭 해주고 싶었단다.

웨딩사진을 보면서

시집간다는 생각보단

멋진 사위를 본다는 마음이 앞서서

기분 좋은 미소가 절로 나온단다.

결혼 축하하고

알꽁달꽁

행복만땅~

아름다운 가정

잘 꾸려가리라 믿고

응원한데이

파이팅~ 우리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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