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30일 연극 '친정 엄마와 2박 3일' 공연

강부자, 윤유선이 선보이는 가장 보통 가족 이야기…어버이 감사 특별공연

연연 친정 엄마외 2박 3일 포스터. 군위군 제공

경북 군위군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은 오는 30일 5월 가정의달,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담은 연극 '친정엄마와 2박 3일'을 공연한다.

이날 오후 2시와 7시 두 차례에 공연하는 '친정 엄마와 2박 3일'은 배우 강부자와 윤유선이 출연, 12년째 쉼없이 달려온 연극계 영원한 스테디셀러로 역대 800회 대극장 공연으로 누적 관객이 80만명 이상이 관람한 저력 있는 작품이다.

특히 데뷔 60주년을 맞은 국민엄마 강부자와 친숙하고 선한 이미지의 딸 윤유선 두 국민배우가 함께 출연해 한편의 안방 드라마 같은 무대로 이 시대에 가족, 그리고 엄마를 통한 뜨거운 정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이다.

군위군 관계자는 "5월 가정의달과 어버이날을 맞아 준비한 이번 공연을 통해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부모님께 사랑을 표현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이번 공연 티켓 가격은 1층 2만5천원, 2층 2만원이며 대구 편입 기념 이벤트로 오후 2시 공연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