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그룹이 '미래세대의 꿈을 후원하는 든든한 파트너'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회사는 글로벌 개발사업,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 재해재난 성금 기부 등을 통해 보다 나은 사회를 위한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국 대표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LS그룹은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베트남 하노이시에 'LS드림센터'라는 교육∙문화 공간을 개소하여, 한-베 가정의 여성 취업과 자녀 교육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베트남에서 한-베 가정이 급증하면서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LS그룹은 현지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LS드림센터를 개설하였다. LS드림센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한-베 가정을 위한 교육, 자립 역량 강화, 가족 상담, 아동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LS그룹은 대학생과 LS 임직원으로 구성된 해외봉사단을 파견하여 다양한 나라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베트남을 비롯한 여러 국가에 LS드림스쿨을 건설하여 교육 환경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현재까지 21개의 드림스쿨을 준공하였으며, LS그룹은 해외 출국이 어려워진 상황에서도 대학생 해외봉사단 파견을 재개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LS그룹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과학실습 교육과 문화체험을 제공하는 'LS드림사이언스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전국 9개 지역에서 주요 대학 공대생들이 멘토로 참여하여 다양한 과학 키트를 활용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LS그룹은 재해재난 지원을 위해 성금 기부를 실시하고 있다. 최근에는 강릉시의 산불 피해지역을 돕기 위해 3억원의 성금을 기부하였으며, 튀르키예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도 현금과 현물로 30만 달러 상당의 기부를 진행하였다. 이와 함께 LS그룹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사회를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LS그룹 계열사들도 각자의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LS전선은 폐자원 순환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폐 목재 드럼 재활용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LS일렉트릭은 예술을 통한 장애인 고용 활성화와 사회 인식 개선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LS MnM은 어린이들을 위한 과학 캠프를 개최하고 있으며, E1은 장애인 복지시설을 후원하는 '희망충전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예스코홀딩스는 교실 숲 조성과 교육 기자재 지원을 통해 교실 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LS그룹 사회공헌 담당자는 "어려운 이웃들을 외면하지 않고 함께 더 큰 가치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LS의 경영철학인 LSpartnership의 정신"이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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