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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대학생이 제안한 정책’ 시정에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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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대학생 프레젠테이션 대회’ 열어

30일 경주시청에서 열린
30일 경주시청에서 열린 '경주시 대학생 프레젠테이션 대회'에서 위덕대 이승현 학생이 발표를 하고 있다. 경주시 제공

경북 경주시가 대학생이 제안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경주시는 30일 시청 알천홀에서 지역 현안에 대한 고민이 녹아 있는 대학생들의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들어보는 '경주시 대학생 프레젠테이션 대회'를 가졌다.

대회엔 신청한 17팀 가운데 예선 심사를 통과한 동국대 와이즈캠퍼스 7팀, 위덕대 5팀 등 총 12팀이 참가했다.

참가 팀들은 경주시와 관련된 자유로운 주제로 7분 안팎의 발표를 했다. 청년층 취업 문제와 청년인구 유출 방지 방안, 인구정책 등에 대한 주제가 가장 많았다. 그밖에도 사회적 약자인 노인‧장애인들을 위한 복지정책, 보문관광단지를 중심으로 한 지역관광의 문제점, 관광분야 발전방향 등에 대해서도 다양한 정책을 제안했다.

경주시는 대학생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제안한 안건을 면밀히 검토한 뒤, 실현 가능한 부분에 대해선 시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대회를 통해 대학생들이 제안한 소중한 의견을 바탕으로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청년이 가진 고민과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청년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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