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재명 "캡사이신·물대포 부활…더 이상 용납 안 돼"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정치적 이득 위해 '노동자 갈라치기' 중단하라"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일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일 국회에서 열린 '후쿠시마 사고원전 오염수 방류 시도와 민생대책 방안 긴급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경찰의 고공농성 진압 과정에서 노동자가 곤봉에 맞아 부상 당한 일을 두고 "윤석열 정권은 건설노동자를 폭력배 취급하는 강압적 수사로 노동자 한 분을 죽음으로 내몰았다. 지금 2023년의 비참한 노동탄압 현주소"라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노동자도 국민이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이같이 밝혔다. 앞서 전날인 5월 31일 전남 광양제철소 앞 포스코 하청 노동자 농성장에서 고공농성 중이던 김준영 전국금속노동조합연맹 사무처장이 경찰봉에 머리를 맞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대표는 "정부의 역할은 갈등을 해결하는 것이지, 갈등을 조장하는 게 아니다. '캡사이신'과 '물대포' 같이 역사의 저편으로 사라져야 할 유물들이 다시 부활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국정 실패를 노동자 때리기로 눈 가리기 하려는 얄팍한 속임수,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며 "말로만 자유를 외치며 '시민의 자유'는 짓밟으려는 반민주주의적 폭거, 더 이상 용납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 대표는 또 "정치적 이득을 위해 '노동자 갈라치기' 하며 국민 생명을 위협하는 분열의 정치는 당장 중단하라"고 했다. 끝으로 그는 "강제 연행 과정에서 부상 입으신 김만재 금속노련 위원장님, 김준영 금속노련 사무처장님의 쾌유를 빈다"고 적었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 평가는 최근 여론조사에서 45.9%로 하락하며 최저치를 기록했고, 부정 평가는 50.5%에 달했다. 이 대통령...
엘앤에프의 자회사 엘앤에프플러스가 국내 최초로 리튬인산철(LFP) 양극재의 첫 시생산품을 출하하며 비중국 공급망 구축의 이정표를 세웠고, 이...
경북 봉화 청량산에서 산행 중 심정지로 쓰러진 59세 여성 A씨가 소방 헬기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3일 국방부는 한기성 육군 1군단...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