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들의 선거 유세를 도왔던 박근혜 전 대통령이 지난 2일 국민의힘 영남 의원 등과 만찬 회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3일 정치권에 따르면 전날 울산에서 진행된 만찬 회동에는 박 전 대통령의 측근인 유영하 의원(대구 달서구갑)을 비롯해 김기현·박대출·강민국·박성민·정동만·박성훈·조승환·김태규 의원 등 부산·울산·경남(PK) 의원을 중심으로 15명가량이 참석했다.
구자근 의원(구미갑) 등 대구경북(TK) 의원, 이철규·유상범 등 강원 지역 의원도 포함됐으며, 지방선거에서 낙선한 박형준 전 부산시장, 김두겸 전 울산시장도 자리한 것으로 파악됐다.
회동은 2시간가량 이어졌으며, 박 전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당이 많이 어려워졌는데 소수당이라 제대로 역할을 못 하는 안타까움은 있지만, 그래도 시민들의 말씀을 잘 담아내고 역할을 잘해야 또 기회가 온다"는 취지로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댓글 많은 뉴스
'멱살 논란' 권영진 "스스로 탈당 결코 없어…합당한 징계 시 수용"
오발 막겠다고 '빈 총' 들고 경계근무 논란 1군단장 직무배제
검찰 보완수사 폐지에…한동훈 "161명이 좀비처럼 저질러버린 사태"
381명 사라진 투표자 수…투표 끝난 뒤에도 손댔나 '조작 의혹 확산'
경북 영천·경산 주민들, 대구도시철 1호선 영천(금호) 연장사업 기본계획 '반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