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 외동읍 한 콩나물재배공장에서 불이 나 1시간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4일 오전 5시 12분쯤 경주시 외동읍의 한 콩나물재배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1시간30여분 만인 이날 오전 6시 48분쯤 완전 진화했다.
이 불로 연면적 810㎡ 규모 철골조 샌드위치패널 건물 1동이 전소하고 집기류 등이 소실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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